습관의 재발견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굳게 결심한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작심삼일, 새해에 참 많이 듣는 말이지요? 저도 몇 년 전까지는 새해를 계획하는 일을 잊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공부를 준비하고, 휘트니스 클럽에 가입하며 넘치는 의지로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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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사회

일과 성공에 관한 꿈이 많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이 사이트를 시작하며 이름을 조금 알렸던 약 15년 전에도 그랬고, 한참 의욕에 넘치던 사회 생활 초년기에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감과 좌절감 사이를 수없이 오가며 힘겹게 제 꿈을 놓치지 않기 위해 버티고 있는 초라한 제 자신을 발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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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 포인트

나는 책을 고르는데, 엄격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책을 만나는 것은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어떤 책이든 책은 개인적으로 다가온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 시기, 심지어 읽는 장소에 따라 책의 평가는 달라진다. 책의 내용은 변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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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방법

산다는 것은 배우는 것이다.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든 배울 수 있다. 배우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얻을 것이 없다. 21세기가 지식사회임을 인정한다면, 또한 지식사회에서 ‘부의 분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전문지식’으로 무장해야 함을 인정한다면 배움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배움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지금부터 이 부분에 대한 실마리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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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에이전트의 시대가 오고 있다

“매우 유쾌하고 재밌는 책, 그리고 노동에 대한 매우 정확한 미래 예측서! “

노동자는 조직에 ‘충성’하는 대가로 ‘안정’을 보장받았다. 30년 전까지만 해도 ‘종신고용’은 그리 낯설지 않은 용어였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기업 최고의 자산은 사람’이며 ’21세기는 인간중심의 지식사회’라고 하는데, 어떻게 된게 직장에서 만큼은 사람의 위치만큼 위태로운 것도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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