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그리고 블록버스터를 만들기 위한 5가지 법칙 [2]

애플, 그리고 블록버스터를 만들어 낸 법칙들

첫째, 스티브 잡스는 제품 개발 전과정에 직접 관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고 경영자가 제품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한다는 것은 단순한 배려나 상징적 의미의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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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그리고 블록버스터를 만들기 위한 5가지 법칙 [1]

30살의 어린 나이에 굵직한 신화를 썼던 스티브 잡스는 그에게 등을 돌렸던 임원들에 의해 회사에서 쫓겨났다. 이후 애플컴퓨터(現 Apple Inc.)는 눈에 띄는 제품들을 간간히 만들어 냈지만 예전 만큼의 호응과 열광을 이끌어 내지 못하며 서서히 침몰해 가기 시작했다. 급기야 1996년 애플은 옛 영광과 생존을 위하여 매몰차게 던져 버렸던 스티브 잡스를 다시 불러들여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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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타의 가정용 전자동 제빵기 개발 프로젝트

일본의 가전업체인 마쓰시타(Matsushita)는 1987년 최초로 가정용 전자동 제빵기를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빵기는 재료를 투입하면 반죽에서 빵 굽기 까지 일괄 자동 작업으로 수행하여 제빵 기술자가 만드는 수준의 맛을 가진 빵을 만들어냈다. 여기서 재료란 밀가루, 버터, 소금, 물, 이스트 등을 말하는데, 이 재료들을 미리 정량해두면 각 재료의 분량을 일일이 측정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쉽게 맛있는 빵을 구워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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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기발한 아이디어가 소위 블록버스터라 불릴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내는가?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잘 다듬어진 상품으로 탄생할 경우 그 위력은 배가 될 것이다. 하지만 팔릴 수 있는 상품이 되기 위한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아이디어가 맛있는 음식이 되기 위한 신선한 재료라면 그 과정은 요리사의 정성과 노하우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선한 재료는 조금만 세심히 찾으면 도처에 널렸지만, 요리사의 경험과 열정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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