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을 기다리지 말고 하나 만들어라

우린 구체적인 것을 원한다. 상아탑 속 학자들의 이론은 추상적이라서 싫고 일반적이라서 얻을게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도=매뉴얼’이라 믿고 있는 우린 늘 속빈 매뉴얼들에 허탈해 한다. 그리고 다시 좀더 나은 매뉴얼의 존재를 믿고 그것을 찾아 헤맨다. 유감스럽게도 내게 딱 맞는 맞춤옷같은 매뉴얼은 존재하지 않는다. 잘해야 ‘모방’이지만 그것은 잘해야 차선책이고 단기책이다. 좋은 스승을 두면 잘 배울 수 있지만 스승을 넘어 한걸음도 가지 못하는 제자는 가장 나쁜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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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권한위임

뛰어난 감독(supervision)을 보장하는 것은 효과적인 권한위임(delegation)이다. 권한위임은 감독자가 하급자에게 직무를 완성할 의무와 권한을 주고, 어떻게 직무를 완성할 수 있는지를 하급자에게 이해하도록 할 때를 말한다. 효과적인 권한위임은 궁극적으로 사람들을 성취동기에 가득차게 하고 생산적으로 발전시킨다. 관리자들은 스탭에게 의지하는 법을 배움으로써 그들 스스로를 더욱 더 동기부여되고 생산적이 된다. 또 전략적 문제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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