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부터 유럽과 미국 그리고 일본의 기업 사례를 압축해서 하나씩 살펴볼 것이다. 자, 들어간다!
경영전략
Benchmarking의 개념 [2]
벤치마킹의 유형
이렇게 벤치마킹은 정보와 지식을 획득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 벤치마킹은 정보와 지식의 원천에 따라 세 가지의 활동 유형으로 나뉜다. 원천이 아닌 ‘대상’ 혹은 ‘목표’에 의해서도 동일하게 구분될 수 있으며 각각의 유형은 기본적으로 그 프로세스가 같다. 이것은 벤치마킹을 수행하는 과정이 동일하다는 의미이다.
Benchmarking의 개념 [1]
1990년대 초반, 최고 기업들의 경영 노하우를 배우려는 노력과 열망이 커지면서 벤치마킹(benchmarking)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수많은 교육 프로그램과 책이 쏟아져 나왔고 벤치마킹을 모르고서는 경영에 대해 얘기하기 힘들 정도였다. 하지만 그다지 오래가지 못했다. ‘경영은 유행의 최첨단을 걷는 패션이다’라는 老학자의 탄식 어린 선언처럼 또 다른 유행의 물결에 자리를 내 주고 만 것이었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의 간단한 요약
짐 콜린스와 제리 포라스가 쓴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Built to last)’는 신뢰도가 높은 훌륭한 책이다. 경영 분야에서 이만한 책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원래 책의 요약본을 읽거나 내용을 요약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 책에 대해서는 간단히 요약을 했다. 요약한 것을 게재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새로움의 또 다른 의미, 스와치
스와치를 통해 떠올릴 수 있는 것들
‘스와치’하면 떠올릴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무리 길어도 1년을 넘겨 판매하지 않는 스와치만의 영업방식과 쉴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디자인들, 동화적 상상력에서부터 21세기 디지털 감성까지 맞추어 내는 혁신성은 스와치의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반면에 플라스틱 싸구려 시계라는 혹평을 감내해야 하는 스와치만의 아픔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