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유쾌하고 재밌는 책, 그리고 노동에 대한 매우 정확한 미래 예측서! “
노동자는 조직에 ‘충성’하는 대가로 ‘안정’을 보장받았다. 30년 전까지만 해도 ‘종신고용’은 그리 낯설지 않은 용어였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기업 최고의 자산은 사람’이며 ’21세기는 인간중심의 지식사회’라고 하는데, 어떻게 된게 직장에서 만큼은 사람의 위치만큼 위태로운 것도 없어 보인다.
“매우 유쾌하고 재밌는 책, 그리고 노동에 대한 매우 정확한 미래 예측서! “
노동자는 조직에 ‘충성’하는 대가로 ‘안정’을 보장받았다. 30년 전까지만 해도 ‘종신고용’은 그리 낯설지 않은 용어였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기업 최고의 자산은 사람’이며 ’21세기는 인간중심의 지식사회’라고 하는데, 어떻게 된게 직장에서 만큼은 사람의 위치만큼 위태로운 것도 없어 보인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 후, 낯선 곳에서의 아침까지 맞이했다면 이젠 변화다! 하나에 나를 건다. 가장 진정한 나로 다시 태어나자!
새 책이다. 단숨에 읽었다. 그럴 수 있었고 그래서 좋았다. 구체적이고 간결해졌다. 하지만 역시 그의 탁월한 균형감각에 새삼 놀라게 된다. 이 책이 많이 팔리기 바란다. 진심으로 바란다. 이 책이 팔린 만큼 우린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에 대한 신뢰고 이 책을 읽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다.
“재미있는 책이다. 역시, 주제가 어렵다고 해서 내용도 어렵지 만은 않다는 것을 증명한 책이다. “
전문가 서평, 책 겉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놀라운 칭찬들, 출판사의 자화자찬인 미디어 서평 이 세 가지는 안타깝게도 일반인들이 책을 선정할 때 매우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요소들이다. 한번 속은 독자들마저도 다시 이것들에 의존해 책을 선정하곤 한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아주 안심하고 읽을 수 있는, 그러니까 전문가 서평과 많은 칭찬과 자화자찬을 그대로 증명해낸 책이 한 권있다. 바로 ‘보보스’다. 저자는 재미있고 재치있고 톡톡 튄다. 오죽하면 그의 문장력에 번역가마저 감탄에 감탄해 하지 않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