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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의료 기업, Proteus

디지털 의료 스타트업인 Proteus Digital Health(프로테우스 디지털 헬스)가 5,000만 달러(약 567억 원)에 이르는 8번째 투자(Series H)를 유치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Proteus는 스마트 약(smart pill)의 핵심인 ‘소화 가능한 센서(ingestible sensor)’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소화 가능한 센서는 환자가 먹는 약에 부착할 수 있는 작은 모래알 만한 크기의 센서를 지칭합니다. 센서에는 구리와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 위산과 반응하면 전류를 발생시킵니다. 이 전류를 활용해 전기적 신호를 만들고 환자 복부에 부착된 전용 패치에 약에 관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정보를 전달한 센서는 자연스럽게 소화되며, 패치에 전달된 정보는 스마트폰 등의 외부 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Proteus의 창업자이자 CEO인 Andrew M. Thompson(앤드류 톰슨) 박사는 자사의 센서가 고령의 환자들을 위해 개발됐다고 말합니다. 시간에 맞춰 많은 약을 먹어야 하는 환자와 그 가족, 의사들에게 환자가 복용한 약들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많은 환자들이 소화 가능한 센서로 인해 약 복용 처방에 따르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비용과 환자의 위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참고:

1) Red Herring, April 19, 2016
2) Proteus Digital Health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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