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넥타이, 프리젠테이션, 창조적 성향, 작성자, 항상 고민 중, 설득력, 자기만의 색깔, 겉으론 화려 하지만 힘든 직업, 멋있다, 생각이 많다, 사물을 넓게 볼 줄 아는 사람, 고집, 정교한 사람, 전문적, 수려한 외모…
‘기획자’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
넥타이, 프리젠테이션, 창조적 성향, 작성자, 항상 고민 중, 설득력, 자기만의 색깔, 겉으론 화려 하지만 힘든 직업, 멋있다, 생각이 많다, 사물을 넓게 볼 줄 아는 사람, 고집, 정교한 사람, 전문적, 수려한 외모…
누구에게나 인생이 있지만 누구나 그 인생을 멋지게 사는 것은 아니다. 하루를 사는 것이 버겁게만 느껴지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속된 말로 ‘쿨하게 사는’ 것이 결코 녹녹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평사원으로 입사해 최고 경영자의 자리에 올라 신화가 된 직장인이나, 회사를 뛰쳐나와 일주일에 절반만 일하고 나머지는 자신과 가족을 위해 쓰는 전문 프리랜서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말 그대로 먼 나라의 일일 뿐이다.
요소 3 비전(Vision) : 변화의 목적지
“만약 배를 짓고 싶다면 북을 쳐서 남자들을 불러모아 목재를 마련하고 임무를 부여하고 일을 나누어줄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무한히 넓은 바다에 대한 동경을 심어주라.”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Marie-Roger de Saint-Exupery)
요소 2 불만족(Dissatisfaction) : 변화를 시작하게 하는 요소
“1982년의 압도적인 베스트셀러 ‘탁월함을 찾아서'(In Search of Excellence)는 미국의 최우수 기업 가운데 43개를 설명해 놓았다. 2년 후, 그들 중 30%인 14개 기업이 심각한 재정난에 빠졌다.” – 포천(Fortune)紙
창조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이제까지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발명(Invention)이고 다른 하나는 기존에 있던 것을 고치거나 새롭게 하는 혁신(Innovation)이다. 발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지만 혁신은 그렇지 않다. 혁신은 하나의 존재가 더 나은 존재로 변화해 가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에게 있어 혁신은 더 나은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