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하는 일은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을 돕는 일’이다. 어제에 갇히지 않고 오늘다운 생각과 행동을 시도하고 모색할 수 있도록 조직과 개인을 돕는 일이 그의 직업이다.
Review of Books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그후 이야기
시애틀에 위치한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은 참으로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활력이 느껴지고 재미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물고기를 다듬어 파는 일이 고될 만도 한데 어시장 직원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고되고 힘겨우며 가치 없는 일처럼 보이는 어시장 일이 그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고 즐겁게 느껴진다. 열정이 넘친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만큼 복잡하게 움직이는 것도 없는 것 같다. 사람과 사람, 그리고 조직과 조직은 엉킨 실타래보다도 복잡하게 얽혀있어 깨끗하게 풀어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인지 모두들 명쾌한 해결책을 원한다. 끊임없이 수많은 종류의 매뉴얼들이 쏟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