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전문가 시대

나는 몇 일전에 새로운 경험을 했다. 최근에 나는 ‘보보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80/20 법칙’ 세 권의 책을 읽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세 권 모두 매우 유사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앞으로의 직업과 부, 전문가에 대한 부분은 세 권 모두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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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Carpe Diem)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퍼난도 밸리에 위치한 오르컷 랜치 정원 센터 (Orcutt Ranch Horticulture Center)는 도심 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화원이다. 정원 안의 해시계에는 카르페 디엠(Carpe Diem)이라는 라틴어가 새겨져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몇 번이나 외쳤던 말. 카르페 디엠! 무슨 뜻일까? 죽은 시인의 사회 속으로 들어가면 실마리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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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의 Frequent-Flyer Program

CRM관련 자료나 서적에 가장 많이 소개되는 사례로 항공사의 여행빈도가 높은 승객을 우대하는 프로그램(Frequent-Flyer Program)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사실 FFP는 CRM의 사례로 보기 어렵다. CRM이 등장한 것은 10년이 채 안된다. 본격적인 정보기술 기반의 CRM의 나이는 아직 어린아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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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이렇게 읽어야 한다

빠르게 무지막지하게 읽은 적이 있었다. 그저 읽은 책의 목록을 늘리는데 급급했던 적이 있었다. 나는 그것이 참 바보 같은 짓임을 몇 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야 알았다.

책은 천천히 읽어야 한다. 속독의 힘을 알지만, 그것은 다치바나 다카시 처럼 내공이 쌓인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깊이 읽는 것이 넓은 독서로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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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를 봤다. 내가 알아본 바로 이 영화의 평은 대충 이랬다. 남자들은 별로라는 의견이 많았고,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좋은 평을 주었다. 나는 재밌게 봤다.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발견하고 느낀 것 몇 가지를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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