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자본에 대한 새로운 인식

우리는 흔히 ‘기업은 사람과 같다’고 말한다. 기업이 인간과 같이 살아있는 유기체로써 존재한다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비즈니스는 기업의 부(富)를 창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즉, ‘이윤의 극대화’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이 사람과 같다면 ‘비즈니스의 핵심은 이윤추구’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다. 우리가 졸부를 존경하지 않듯, 많은 돈과 지식을 소유한 사람이라고 무조건 존경의 대상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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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모든 것, 스와치

스위스를 생각하면 정답처럼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만년설로 뒤덮인 알프스와 영세중립국, 비밀을 보장하는 개인은행 그리고 초정밀 기계산업. 특히 스위스는 고급 시계가 유명하다. 수십 년 동안 오직 손으로만 시계를 만들어 오고 있는 장인들의 모습에선 예술가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질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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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영과 지식관리시스템

지식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두뇌에 존재한다. 따라서 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다. 지식이 무형자산이라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불과 20 년 전만 해도 기업의 핵심 자산은 돈과 설비와 같은 유형자산이었다. 하지만 더 이상 유형자산만으로는 증가하는 불확실성과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처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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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노사문화와 지식공동체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新패러다임은 개인, 기업, 국가 그리고 세계의 기존 질서를 뒤흔들어 새로운 변화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낸다. 변화와 혁신은 경영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주제이자 이슈이다. 그리고 다방면에 걸쳐서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우리의 관심밖에 있는 부분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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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 포인트

나는 책을 고르는데, 엄격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책을 만나는 것은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어떤 책이든 책은 개인적으로 다가온다. 자신이 처한 상황과 시기, 심지어 읽는 장소에 따라 책의 평가는 달라진다. 책의 내용은 변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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